‘이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이번 주말부터 일부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계약에 돌입한다.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낮추는 계약자 혜택을 제공하고, 계약조건 안심보장제까지 더해 실수요,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정당계약기간에 유성구, 서구 거주 계약자 비율이 43%로 관심도가 높았으며, 원인으로는 “중구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본격화와 역세권 개발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고 밝혔다.
문화2구역 재개발’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5월 4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주택전시관에서 선착순 계약에 들어간다. 선착순 계약은 거주 지역에 상관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마음에 드는 잔여세대의 동·호수를 1천만원으로 계약할 수 있다. 또한, 6개월 후 무제한 전매까지 가능하다.
자금 부담도 크게 덜었다. 실수요자를 위한 혜택으로 통상 계약금 10%가 아닌 5%로 입주시까지 부담을 덜 수 있고, 계약조건이 변경되었을 경우 모든 계약자가 동일한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는 계약조건 안심보장제까지 적용된다. 계약자 사은품으로 코스트코 회원권 2장(골드스타 기준),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10만원)을 증정한다.
분양가 또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평균 분양가(발코니 확장비 포함)는 59㎡타입 4억3,000만원~4억4,000만원, 73㎡타입은 5억2,000만원~5억3,000만원으로 책정됐다. 분양가가 1년 사이 곳곳에서 10% 이상 급등했지만, 단지는 2023년 대전에 공급된 아파트 분양가 수준의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된다. 지역 시세를 이끄는 중구 ‘목동 더샵 리슈빌(2022년 입주)’ 전용면적 59㎡ 타입이 4억9,200만원(2024년 3월)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도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더불어 지난 4월 19일에 공개한 인근 아파트 대비 최대 1,200여만원 저렴하고, 전용면적 70㎡대의 경우 대비 최대 2,500여만원 저렴하여, 같은 중구 내 후속 분양 아파트보다 가격 프리미엄까지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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